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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일지
지엘팜텍, 롯데제과, 에이텍, 씨씨에스
일봉상 눌림목 구간에 들어갔던 종목입니다 살짝 반등 줄때 매수해놨던 종목인데 지금 생각하면 굳이 왜 샀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장기이평 밑에 있는 종목은 들어가지말자였는데 들어가서 1주일간 애매하게 들고 있다가 매도 처리했습니다.
저는 거의 오전장만 하기 때문에 이 종목도 오전장에 모두다 정리한 종목들이에요. 매도를 당일 고점 부근에서 매도처리했으니 잘 매도 한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익을 안본것도 아니구요. 목표는 하루 2%가 목표이니 거의 근접하게 수익을 봤습니다. 처리하지 않고 또 나뒀으면 쭉 하락해서 물려있을뻔 했네요.
[ 씨씨에스 ] 돌파매매 / 수익률 0.34%
매수가 1860원
매도가 1885원
상한가 이후 갭상승 그리고 거래량 감소와 함께 쭉 빠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볼밴 하단을 타고 내려가면서 살짝 횡보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차트상 이미 반등을 했기 때문에 단타로 짧게 먹고자 들어갔습니다만 거래량이 많이 들어와 주지 않네요
장초반 급등 분위기 보일때 매수하고 당일 고점 거의 바로 밑에 매도처리를 잘 한거 같네요. 작은 수익이라도 챙기다보면 그게 곧 큰 수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 더 오를꺼 같다는 욕심이 들때는 팔때라는걸 꼭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되세겨 봅니다.
[ 에이텍 ] 돌파매매 / 수익률 0.36%
매수가 10,950원
매도가 11,100원
급등하면서 고점박스권을 횡보하는 형태입니다. 끊임없이 상승을 하고 있으면서 언제 멈출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도 분위기가 나쁘진 않은데 저는 스윙을 하지 않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오로지 단타로 쭉 밀고갈 생각이에요.
분봉으로 보면 오후장에 크게 급등을 했네요. 저는 오전장에서만 매매를 했기에 처음 파동떄 관망하다가 두번째 파동때 매수를 해서 고점부근에서 매도처리했습니다. 에이텍을 매매할때도 그렇고 오늘 종목을 매매할때도 제일 집중해서 봤던게 거래량과 호가창이였던거 같아요 호가창의 흐름을 읽을려고 다른종목은 보지도 않고 매수한 종목을 집중해서 봤습니다. 잔량의 변화와 매수체결량 매도체결량 그리고 대량의 매물벽을 보고 그 매물벽 몇호가 밑에서 매도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욕심을 부렸으면 손절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수익에 감사하자는 말이 늘 가슴속에 맴도는거 같습니다.
[ 지엘팜텍 ] 돌파매매 / 수익률 : 1.64%
매수가 3200원
매도가 3285원
일봉상은 완전 장기이평까지 뚫고 폭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볼밴하단선 재터치 후 반등을 보여주는 형태의 흐름입니다. 이런 종목은 큰 매물대를 뚫고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저하고는 안맞아서 중장기로는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단타로만 봤을때 크게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손해보지 않고 매매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분봉상 흐름을 보면 트럼프 당선 효과인지 모든 주가가 11시부근을 기점으로 죄다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원래 주가로 돌아오는 형태를 볼 수 있는데요. 지엘팜텍은 장초반 치고 올라가다가 눌려줄때 매수해서 거의 고점 몇호가 밑에서 매도처리했습니다.
주식 매매일지
오늘 전체적으로 수익률을 보면 작아보이지만 저는 앞서 이야기 드렸다시피 몇달간 모의투자로 진행중인 상황이에요. 모의투자는 실제 투자 하는거보다 수수료가 강하게 나가다보니 처음 사자마자 일단 -1%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매매한것들 전부다 실제 매매였다면 수익이 1%이상씩은 다 되는거기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런 매매였던거 같아요.
오늘같이 예상치 못한 트럼프의 당선과 같은 반악재? 같은게 뜨다 보니 주가가 이렇게 급락을 하는걸 보면 와... 정말 주식시장 무섭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래서 저는 오버나잇되는 매매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에 주식을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공부하던중 종가배팅을 했었는데 다음날 예상치못한 하한가... 손쓸방법 없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이였고 불안감이 없지않아 생긴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도 쭉 마음은 오늘 샀으면 오늘 팔자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갈려고 합니다. 오늘 또한 주가폭락의 무서움을 느꼈던 하루였네요 ..
모든 개미투자자분들 오늘 손해보신분들도 있을껀데 마무리 잘하시고 앞으로가 있으니 모두들 성투하시길 빌겠습니다.